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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파리지엔 따라잡기
에세이 [퇴사하겠습니다]를 읽다가 이 책의 이야기가 나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한 미국인이 프랑스 파리 어느 가정집에 살게 되면서 겪었던 일들과 생각을 기록한 에세이이다.
즉 파리인들의 삶의 대한 이야기
그들의 삶을 들여다봤을 때 신기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옷장에 옷이 10벌 정도만 있다는 것, 매 식사를 격식 있게 먹고 대신 간식이나 야식을 안 먹는다는 것, 집에서 입는 옷은 그저 다 떨어진 트레이닝 복이 아니라 갖추어 입는다는 점 등등 말이다.
정말 이렇게 품위있게 산다고? 작가가 경험한 사람들만 특별했던 거 아니야?라는 의심이 들 정도였다.
물론 이 책이 약 10년 전 책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프랑스의 요즘 친구들도 과연 이렇게 살고 있을까? 그 문화가 계속 이어지고 있을까? 궁금증이 생겼다.
나중에 한 번 프랑스에 여행 가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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