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정보 소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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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정보 소개 리뷰

by 생각정리1 2024.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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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이 책은 시대의 아픔과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이들의 잊혀서는 안 될 이야기다. 전작 《판타 레이》로 교양 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저자가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의 숨은 과학사다. 과학, 공학, 예술, 철학을 아우르는 민태기의 손끝에서 역사가 다시 조명된다.
저자
민태기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23.08.15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정보

  • 저자: 민태기
  • 출판: 위즈덤하우스
  • 발행: 2023년 8월 15일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소개

 

독립운동의 기반에 상대성이론이 있었다?

 

전국에서 물리학 교양 강연이 열리고 달 탐사와 로켓, 드론이 언론에 대서특필되던 시대, ‘과학의 나라’ 조선을 읽는다.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가 전 세계 과학계를 뒤흔들던 그때 우리 과학자들 역시 폭넓은 국제적 행보를 보이며 당대와 흐름을 같이했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리뷰

 

지금껏 배운 근현대사는 독립운동과 전쟁 위주였다.

 

생각해 보면 그 당시 서양사에서는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했고 오펜하이머가 핵폭탄을 개발해 전쟁을 끝냈었다.

 

그 시간 때 조선은 과학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었을까?

 

이 책을 읽고 놀라운 점은 그때에도 아인슈타인이 조선의 신문에 등장했었고 많은 선조가 관심을 가졌으며 일본에도 왔었다는 것이다.

 

서양의 과학사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연관 지어 배운 적이 없다 보니 분명 동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연관 짓는 게 어색하다.

 

그 어색함을 이 책이 조금씩 풀어주며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준다.

 

또 중간중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기한 잡지식도 알려주는데 신기한 게 많았다.

 

유한양행의 로고가 서재필의 아내 뮤리엘이 유일한 박사에게 그려준 버드나무였다는 점이라든지

 

인하대학교가 하와이 교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어졌고 그래서 대학 이름이 인(천)하(와이)라는 점도 말이다.

 

정보 중심의 책이라 한 번 읽는다고 다 기억할 수 없는 책이지만 유익한 책임은 분명했다.

 

시간 날 때 여러 번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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