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리뷰

글쓰기의 최전선 정보 소개 리뷰

생각정리1 2024. 6. 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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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전선
“독자를 글쓰기의 열망으로 고양”시키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읽고 쓰고 싶다”고 마음먹게 하는 책 『글쓰기의 최전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새로운 표지로 단장하고, 유용한 추천도서 목록으로 각광받은 「글쓰기 수업 시간에 읽은 책들」을 다시 정리하는 등 2015년 초판 출간 후 7년간의 변화를 반영하였다. “읽기와 생각하기와 쓰기에 대한 매우 깊은 성찰”이 담긴 산문집이자,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와 고민에 대한 다정한 조언집이며, 글쓰기 수업 전과 후 학인들의 변화를 기록한 수업 일지. 『글쓰기의 최전선』은 ‘느끼’는 것에 굶주린,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들고자 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즉 글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이들에게 함께 가보자고 건네는 따뜻한 손길 같은 책이다.
저자
은유
출판
메멘토
출판일
2022.11.01

 

글쓰기의 최전선 정보

  • 저자: 은유
  • 출판: 메멘토
  • 발행: 2022년 11월 1일

 

글쓰기의 최전선
글쓰기의 최전선

 

글쓰기의 최전선 소개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 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드는 책 읽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글쓰기의 최전선 리뷰

 

SNS를 보다가 우연히 누가 올린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책 추천리스트를 봤다.

 

평소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바로 읽게 되었다.

 

읽기 전에 나는 이 책이 글을 어떻게 하면 잘 쓰는지 학문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인 줄 알았다.

 

막상 읽어보니 그런 교재 느낌보다는 작가님의 글쓰기에 대한 생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겪었던 일들과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적은 에세이 형식이 더 가까웠다.

 

딱딱할 줄 알았던 책이 오히려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와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글쓰기 관련 책을 몇 권 읽어 봤지만 결국 도달하는 건 하나다.

 

다독, 다작, 다상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것

 

너무 당연한 원칙인데 가끔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슬그머니 안 읽어본 글쓰기 책을 찾아보게 된다.

 

그러나 세상엔 쉬운 방법도 없고 갑자기 실력이 변하는 건 없는 것 같다.

 

그저 서서히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일 뿐

 

지름길을 찾기보단 우직하게 조금씩 노력하는 것이 글쓰기든 모든 나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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